신안산선과 KTX 초지역 정차로 제2의 안산시 중흥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인천시와 업무 협의 해 사업 추진
시는 지난 달 17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서 신안산 노선 확정을 발표한 이후 신안산선 유치 확정에 대해 발표했다.
그동안 신안산선 연장(중앙역~한양대 에리카캠퍼스역)을 위해 국토교통부와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수차례 정책간담회를 추진했다.
이에 시 현안에 대한 19대 국회의원과의 정책간담회, 신안산선 연장 관련 정책토론회, 신안산선 추진현황과 향후계획 정책간담회, 신안산선 조기착공을 위한 국회의원·자치단체장 정책간담회 등을 펼쳐왔다.
또한 시는 2012년에 신안산선 연장 TF팀을 구성·운영과 경제성 확보를 위해 송산그린시티 연계도로 이전을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와 사전협의 등을 통해 연장선을 포함한 신안산선 착공 발표를 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신안선 착공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2016년 2월 입찰안내서 제작(RFP)과 기본계획 등을 수행해 3월 민간사업자 공모 우선 협의 대상자 선정과 2017년 하반기에는 실시협약 체결과 공사착공 등 2023년도 개통할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고 전달했다.
이어 발표한 인천발 KTX 초지역 정차 등 추진 계획은 지난 달 20일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에서는 인천발 KTX를 수인선 총사업비 변경 방식에서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후속으로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2015년 말까지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및 국토교통부에서 2016년 예산 200억원을 확보했음을 공지했다.
올해말까지 인천발 KTX를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년~2025년)에 반영 및 예비타당성 조사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과 아울러 현재 진행 사항은 KDI(한국개발연구원)에서 인천발 KTX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착수해 현지조사를 했다.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와 인천시 등 관련 기관과 업무 협의를 진행해서 인천발 KTX가 조기 착공 및 초지역에 정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착공을 발표한 신안산선과 공사 중인 소사~원시선과 수인선,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합의한 인천발 KTX의 초지역 정차 등에 따라서 안산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획기적인 교통망이 형성될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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