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인구주택총조사 통합상황실 운영
기존의 전가구 대상조사에서 20%인 1,700여 표본 조사구만 대상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5/10/02 [16:13]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5 인구주택총조사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와스타디움에 통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번 통합상황실은 조사요원 450여 명이 근무하면서 통계조사의 효율성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에도 도움이 예상돼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5년마다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기존의 전가구 대상조사에서 20%인 1,700여 표본 조사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시의 최종재 예산과장은 “다음달 1일 시작하는 본 조사에 앞서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와 방문 조사 시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