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종길 안산시장, 반월국가산업단지 용역 착수보고회 성원
도시 재생 전문가, 시의원, 기업대표, 민간 전문가 등 70여 명 참석해 다양한 의견 나눠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5/10/15 [12:20]
경기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반월국가산업단지의 재생을 위해 재생계획과 재생지구 지정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 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안산시의회 의원, 반월국가산업단지 기업인 대표, 민간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의 주된 내용은 재생사업 용역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지속가능한 재생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제 시장은 “1만여 기업체에 20만 근로자가 근무하는 수도권 최대국가공단인 반월국가산업단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재생계획을 수립하여 반월국가산업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성공적인 재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고, 그 중요한 첫발이 오늘 용역 착수보고회”라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