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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가수 김정민 대마초 집행유예 2년 선고

언더 힙합가수 김정민(매슬로) 대마초 혐의

강은주 기자 | 기사입력 2011/06/29 [07:15]

힙합가수 김정민 대마초 집행유예 2년 선고

언더 힙합가수 김정민(매슬로) 대마초 혐의
강은주 기자 | 입력 : 2011/06/29 [07:15]
▲ 언더 힙합그룹 소울커넥션과 블랙아웃의 멤버 매슬로(본명 김정민)는 대마초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김정민 미니홈피
 
언더 힙합그룹 소울커넥션과 블랙아웃의 멤버 매슬로(본명 김정민)가 대마초 혐의로 오는 28일 서울중앙지법은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선고 내용은 연예인으로서 김정민에 대해 더 엄한 처벌이 내려져야하지만 초범인 점이 고려됐다고 판시했으며 현재 잘못을 뉘우치고 있기에 이와 같은 형벌을 내린다고 했다.
 
한편, 김정민은 지난해 12월25일 서울 마포구 서교도에 있는 모 클럽 화장실에서 외국인과 함께 대마초를 피웠으며 이에따라 검찰은 지난 5월18일 김정민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또한, 검찰은 김정민이 또 최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소울커넥션 음악작업실에서 대마초를 흡입해 왔음을 판결, 작업실에서 숨겨둔 대마 약 0.4g도 적발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정민 측은 이번 판결에 대해 불복하고 항소할 뜻을 내비쳤다.
 
미디어 포커스팀 = 강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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