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는 FTA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격월간으로 FTA 세상 매거진을 발행하고 있으며, 7월5일 FTA 세상 7,8월(제11호)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특별히 한, 미 FTA에 대한 주요 궁금증을 18가지로 정리해, 독자들이 알기 쉽게 풀이하였고, 또한, 7월1일 한, EU FTA 발효에 맞추어 ‘한, EU FTA와 소비자 혜택’이라는 주제로 달라지는 품목을 소개하였다.
 
 그 외 주요 내용은 한, 미 FTA를 기다리는 산업계의 입장과 쟁점토론회 등의 이슈, 팻 게인즈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인터뷰와 한, 미 FTA와 산업기상도 자동차부품, 섬유 등 업계의 FTA 준비와 활용, 그리고 기대를 소개했다.

미국에서 성공한 중소기업, 카지노모니터, 선우, 코렌텍, 명화금속 등 다양한 중견 기업체들의 성공담을 통해 기술력, 마케팅, 브랜드 3박자의 중요성을 강조 했다. 

이슈 쟁점과 향후과제를 알리기 위해 6.23일에 개최된 ‘한, 미 FTA 쟁점토론회’에서 논의가 된 수출효과, 보완대책 등의 내용을 간략히 소개했다.

7월1일 한, EU FTA의 발효를 맞이한 기업들과 방송인의 기대 등 유럽 수출, 진출 기업, 버섯으로 유럽시장에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그린피스’와 초콜릿 종주국 벨기에에 초콜릿 공장 설립을 앞두고 있는 토종브랜드 ‘쥬빌레쇼콜라띠에’등을 소개한다.

이다도시가 말하는 한, EU FTA 한, EU FTA의 긍정적 영향이 클 것이며 7월 발효로 한국과 유럽이 진짜 친구가 되었다는 방송인 이다도시의 이야기가 수록 되었다. 

또한, 우리나라의 FTA 추진현황을 담은 기획기사 ‘FTA 실크로드를 가다’와 ‘이원복 교수가 들려주는 와인이야기’, 밀라노 디자인박람회를 소개하는 ‘50년 역사, 그러나 늘 젊다’ 등의 흥미로운 내용도 게재되었다.

FTA 세상 매거진은 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가 운영하는 ‘FTA 종합지원포털’에서 웹진 서비스를 하고 있어, 온라인상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본격 FTA 시대를 맞이하는 국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FTA 세상을 지속 발간할 계획이며, 다음호인 FTA 세상 9, 10월(제12호)호는 2011년 9월 1일 자로 발간된다.
 
시사포커스팀 = 신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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