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중소기업체의 FTA활용을 지원할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오는 16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는 기존에 시행 중인 자유무역협정(FTA. Free Trade Agreement)과 더불어 오는 7월 한-EU FTA발효 및 한·미 FTA비준을 앞두고 도내 3만여 중소기업체들의 FTA활용 극대화를 지원키 위해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설치, 16일부터 운영한다. 기획재정부, 경기도와 협력해 운영하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는 FTA원산지 교육과 FTA활용 실무자 교육, FTA관련 설명회, FTA컨설팅, FTA해외마케팅 및 FTA전문가 육성 등 FTA관련 모든 업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경기지역 FTA협의체에 속한 각 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업무 조율과 적절한 사업 분화를 통해 서비스를 진행할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경경련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경기개발연구원 등과 공동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에 따라 경경련은 FTA지원업무 전반을 총괄하는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지역상공회의소는 FTA원산지 업무지원 및 실무자교육,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무역협회경기지역본부는 FTA설명회 및 무역-수출입교육, 중진공경기지역본부는 FTA컨설팅 그리고 경기개발연구원에서는 FTA관련 경기지역대책 및 발전방향 등에 대한 연구조사를 각각 맡게 된다. 한편 경경련은 오는 22일 나노소자특화팹센터 1층 로비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화동 기획재정부 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장, 도내 경제관련 기관장 및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FTA활용지원센터 개소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동북부본부 = 장선희 기자 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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