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잠실·잠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 7월 15일 개장!
뚝섬·여의도·망원·광나루에 이어 한강공원 6개 수영장 모두 운영 돌입
강병민 기자 | 입력 : 2011/07/15 [14:00]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일 개장한 뚝섬·여의도·광나루·망원한강공원 야외수영장에 이어 잠실·잠원 야외수영장이 7월 15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되는 잠실·잠원 수영장은 많은 시민들이 찾는 지역적 특성으로 매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수영장이다.
한강공원 6개 야외수영장 이용요금은 모두 동일하며, 어린이 3천원, 청소년 4천원, 어른 5천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무료입장이 가능한 유아연령이 작년부터 기존 ‘4세’에서 ‘6세 미만’으로 확대되었다.
다른 수영장에 비하여 접근이 다소 불편했던 잠원 수영장 주변에는 기존의 잠원 나들목 외에 추가로 신잠원 나들목을 설치되어 접근성이 더욱 편리해졌다.
이용시간은 오전 9시~오후 8시까지이며, 8월 28일까지 휴일 없이 운영된다.
주차요금은 수영장 관계자의 확인을 받으면 50% 할인된다. 주차장이 혼잡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경제적 부담없이 아주 기분 좋게 다채로운 한강수영장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더불어, 난지한강공원 물놀이장은 계속되는 장마비로 개장이 지연되고 있으나, 빠른시일 내에 개장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본부 = 강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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