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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도전하는 ‘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되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

양재란 기자 | 기사입력 2011/07/21 [01:24]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에 도전하는 ‘제주도’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되어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
양재란 기자 | 입력 : 2011/07/21 [01:24]
자연문화재의 보고인 제주도가 2007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이라는 세기의 타이틀에 도전한다. 제주도는 제주용천동굴, 한라산천연보호구역 등 우리나라 전체 천연기념물 동물 제외하고 404건 중 8.9%인 36건을 보유하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 7대 자연경관이란” 무엇인가?

스위스의 비영리재단인 The New7wonders가 주관하여 세계에서 아름다운 자연 불가사의를 전 세계인의 인기투표를 통해 7곳을 선정하여 환경의 가치를 알리고, 보전하기 위한 사업으로, 7개의 테마  를 중심으로 선정되는 것을 말한다.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당시, 세계유산위원회는 “제주도는 그 자체가  전문가도 놀랄 만큼 독특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갖고 있어 심미적 가치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화산활동에 관한 지질학적 가치도 높다”고 등재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다면 친환경 국가라는 이미지를 통한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세계적 휴양관광지로서의 명성과 함께 해외 관광객 유치에 커다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를 제외한 27개 후보지 대부분은 문명과 자연으로 명확히 구분되지만, 제주의 경관은 인간의 삶과 밀접히 연관되어 문화와 역사가 함께 공존한다.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시 기대효과는 7대 선정 테마를 모두 갖춘 세계 유일의 종합 자연비경 지역 국격과 국가브랜드 가치 상승 시킨다.외국관광객 유치 증대 및 국가 경제에 기여환경보호에 기여 및 국민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선정에 따른 관광환경 변화 사례를 보면 7대 불가사의 선정 후, 관광객 증가 페루 마추피추 70%, 멕시코 마야 유적 75%, 요르단 페트라 유적 62% 브라질의 코르코바도 언덕의 예수상은 단 한 번의 기회를 통해 세계인에게 각인되었고, 이후 광고·영화에 소재로 자주 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각국의 세계7대자연경관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제주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범도민위원회 관계자는 “투표마감일이 다가올수록 최종후보지들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에 제주도민을 포함한 국민들의 성원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호소하였다.

우리모두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제주도 가 선정되도록 마음을 모아 온국민이 참여해야 할 것이다.
 
경기동북본부 = 양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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