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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태권도 ‘태글리쉬’ 태권도와 영어회화 교육이 동시가능

김영남 기자 | 기사입력 2011/07/20 [11:00]

영어태권도 ‘태글리쉬’ 태권도와 영어회화 교육이 동시가능

김영남 기자 | 입력 : 2011/07/20 [11:00]
태권도와 영어회화 교육이 동시에 가능한 샤우팅 영어태권도 ‘태글리쉬’가 7월 20일(수) 오전 11시 10분 KBS 라디오 충청권네트워크에서 소개된다. 충청권네트워크는 청주, 대전, 공주, 충주 KBS 방송국의 공동제작으로 충남북 지역의 소식과 공동관심사를 제공해 지역간의 이해를 도모하고 친밀한 유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리포터가 간다’ 코너 최은선 리포터는 청주 모충동 베스트원의 태글리쉬 교육장을 찾아 간다.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은 이곳저곳 학원이며 캠프 다니느라 몸도 마음도 바쁘다.

그런데 최근 영어와 태권도를 함께 배울 수 있는 태글리쉬 프로그램이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아이들은 즐거운 함성소리를 지르지 않을 수 없는데, 한국 전통 무예인 태권도를 영어로 배우며 기본적인 동작 영어는 물론 회화까지도 익힐 수 있는 생생한 태글리쉬 수업현장을 청취자들에게 전한다.

주파수는 [대전 : 94.7MHz, 882KHz], [청주 : 1062 KHz / 89.3 MHz], [보은 : 945 KHz], [청원 : 1062 KHz], [영동 : 621 KHz]로 청취가 가능하다. 

한편, 내년부터 초·중·고교에서 주5일 수업제가 시행됨에 따라 수업이 없는 토요일은 주로 ‘스포츠 데이’(스포츠 활동의 날)로 운영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에 대비해 학교 내 운동 강습, ‘스포츠 클럽·리그’ 전개 등 다양한 체육 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하고, 2013년까지 스포츠 강사 5천명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그에 따라 영어교육과 태권도라는 스포츠 활동이 접목된 태글리쉬 지도사의 관심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 태글리쉬 지도사 연수 12기     © 창원 태글리쉬

제13회 태글리쉬 지도사 자격연수는 오는 9월 3일에 치러질 예정이며 시험 전까지 온라인 선행학습을 통해 충분한 시험 준비를 하고 시험전날 시행되는 연수회에서는 실기교육 및 교육이론 강의 등이 실시될 계획이다. 원서접수 등 자세한 일정 및 지난 수험생들의 생생한 연수 후기는 태글리쉬 홈페이지(http://www.taeglish.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행복한 태글리쉬 아이들     © 창원 태글리쉬

문화생활포커스팀 = 김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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