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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17곳 새로운 출발 다짐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8/14 [15:37]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17곳 새로운 출발 다짐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08/14 [15:37]
대전시는 금년 하반기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17곳을 선정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12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덕 대전시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예비사회적기업 대표, 사회적기업 지원기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하반기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힘찬 출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하반기 신규로 선정된 17곳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대표들은 사회적기업인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공공서비스를 충족하는 사회기업으로 성장하고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12일 개최된 2011 하반기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개최

행사는 우수 사회적기업의 사례발표와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인 대전풀뿌리사회적경제네트워크(주관기관 :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의 사회적기업의 이해와 인증, 노무관리와 회계처리, 사회적기업 육성사례 등 설명에 이어 선정기업에 대한 지정서 수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사례를 발표한 (주)공감만세는 특화된 국내외 여행사업으로 2010년 한국청년상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수익의 10% 이상을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여행에 지원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상덕 행정부시장은 “사회적기업은 일자리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의 일자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기업을 신청하는 단체들이 날로 증가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대전시가 사회적기업 하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민간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 확산 네트워크를 구성해 실질적인 사회적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업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유광훈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금년에는 사단법인 풀뿌리사람들을 대전시 사회적기업 지원기관으로 지정해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경영을 개선하고 경쟁력을 확보, 조기에 자립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0월 충청권 처음으로 순수 지방비를 투입,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 15개를 선정·지원해, 2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금년에는 상반기와 하반기에 38개 기업을 선정, 인건비 일부와 사업개발비 및 사업비 융자 지원 등의 다양한 경영지원과 지원시책을 추진 중이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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