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여행소개를 시작으로 두 번째 해외여행시리즈 올해 해외 여행은 상해로 떠나보자!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설운도의 대표곡 ‘상하이트위스트’와 대한민국임시정부 등으로 이미 한국인에게는 매우 친근한 중국의 대도시 상하이, 즉 ‘상해’. 북경, 상해 등 중국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대표도시이다. 과연 어떤 도시일까 궁금하기도 하고 가깝기도 하니 한번쯤 가보고 싶다 생각이 들것이다. 무엇이 유명한지 가면 무엇을 꼭 봐야할지 상해의 필수코스에 대해 낱낱이 살펴보자. ▲동방명주타워
상하이 최대 높이의 건축물로서 상하이 마천루를 상징한다. 용도는 방송탑이며 높이는 468m이다. 중국의 미디어회사인 동방명주그룹이 소유하고 있으며 건축물의 중간인 263m 지점에 전망대가 있으며 최상층부인 350m에는 태공선이라고 불리는 전망대가 있는데 이는 회전형 전망대이다. 건축물은 3개의 둥근 원형의 모양과 이를 연결하는 기둥으로 되어있다. 건축물을 구성하는 둥근 모양 때문에 동양의 진주라고 불리게 되었으며 상하이 야경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예원
상하이 내 유일한 정원이다. 명나라의 한 관리가 아버지를 위해 1559년 축조한 것인데, 100여 년의 혼란기를 거치며 훼손된 것을 중국 정부가 복원해 1961년 9월 30일 국경절을 앞두고 다시 문을 열었다고 한다. 재미있는 이야기 다리 ‘구곡교(九曲桥)’와 현존하는 인공산 중 가장 오래된 ‘대가산(大假山),’사자성어 ‘점입가경’의 유래가 된 ‘점입가경(浙入佳境)’ 등이 둘러볼 만하다.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
1919년 상하이에 수립한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로, 1993년과 2002년 대대적인 복원공사를 거쳐 현재의 모습에 이르렀다. 항일투쟁시기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물과 임시정부 주요인사들의 사진, 당시의 태극기, 백범 김구 선생의 집무실, 각 부처 장관들의 집무실, 임시정부의 활동과 관련된 자료 등을 둘러볼 수 있다. ▲신천지 까페거리
▲난징루번화가
1999년부터 보행자 거리로 지정된 일부 구간에서 마음 놓고 거리를 활보해보자. 길 중앙에 벤치나 매점이 있어 쉬어가기도 좋고 정 힘들면 난징루 명물인 관광용 미니버스를 타보자. 이어지는 난징시루는 세련된 호텔이 늘어선 지역이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호텔이 많고 무엇보다 교통이 편리해 여행자가 묵기에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타이캉루예술인단지
▲칠보고진
상하이 남서쪽에 위치했으며, 그 시작은 송나라때 부터이다. 중국의 전통적인 거리를 재현한 곳이다. 거리에는 점포가 많으며, 난다졔에서는 간단한 음식을, 베이다제에서는 여행 공예품, 골동품, 서화를 주로 판매한다. 해당떡, 노가탕원,방고, 탑병 등이 이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이다. 노가탕원은 신선한 고기, 팥, 참깨, 대추 등의 속이 들어간 4가지 종류가 있다. ▲와이탄야경
와이탄의 야경을 즐기는 방법은 두가지, 와이탄에서 건물을 마법처럼 꾸며주는 것을 바라보거나, 황포강 너머에서 와이탄의 스카이 라인을 함께 감상하는 것이라 한다. ▲상하이서커스
중국에 가면 꼭 해야 하는 것으로 서커스 관람을 추천한다. 세계의 서커스 중 중국으 l서커스는 수준이 굉장히 높기 때문이다. 잡기라고 하는 중국 서커스는 그 이름과 같이 곡예와 다양한 기술이 집대성된 고유의 전통 예능이다. 자전거 곡예, 줄타기, 막대기 곡예, 균형잡기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프로그램이지만 실제로 공연을 보면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상하이의 서커스는 화려하고 고난이도의 묘기가 관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 잡는다. ▲짝퉁시장 중국여행에서 짝퉁시장을 빼놓을 수 없다. 유명한 곳은 퉁양시장. 각종 짝퉁(?)명품백, 지갑등이 즐비하게 놓여져있다. 2~30대 여성들의 필수 코스이다. 깍아달라고 하는 말은 pian yi dian, gui(피엔이 디엔, 꾸이)이 두단어만 알면 만사 OK다. 여기에선 가격은 깍기 나름. 가격은 처음 제시가격에서 파격적으로 내려서 부른 다음 조금씩 올려가며 가격을 맞추면 본인이 원하던 가격에 살 수 있을 것이다. 이외에도 너무나도 볼것 즐길것이 많은 상해, 한 도시안에 수십곳이 넘는 유명관광명소들이 있기에 짧은 기간 여행한다하더라도 시간투자 대비 많은 새로운 것을 보고 즐기고 올 수 있다는 것이 더욱더 매력적이다. 문화포커스 = 김정현 기자 < 관심 & 이슈 기사 > ▷ 인천 무상급식 확대, 서울은 아직 투표중? ▷ 신은경 양악수술 소시의 윤아와 닮은꼴? ▷ ‘차태현’ 공황장애 고백, 공황장애란 무엇일까? ▷ 무상급식 주민투표 D-1…여·야당 열기 최고조 ▷ [포토] 처서(處暑), “여름아 안녕~, 가을아 반가워~”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0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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