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대전시, 中企 지원자금 효과 ‘톡톡’

기업 자금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10/13 [10:33]

대전시, 中企 지원자금 효과 ‘톡톡’

기업 자금난 해소로 지역경제 활성화 한몫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10/13 [10:33]
대전시가 지원하는 경영안정자금 등 기업지원 자금이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2000억 규모의 경영안정자금은 9월말 현재 1242개 기업이 1800억 원을 신청했으며, 500억 규모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 자금은 77억, 200억 규모인 구매조건생산지원자금은 32억 원을 사용 신청하는 등 기업들이 적극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 조건별로 내용을 살펴보면 ‘경영안정자금’은 본사 또는 사업장이 관내 6개월 이상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매출액 및 업종 등에 따라 2억 원에서 최대 5억 원까지 전 금융권에서 대출 받을 수 있으며, 2년간 지원되고 3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2~4% 범위 내에서 일정부분 이차보전도 지원된다.

이와 함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은 500억 규모로 총 13억 원의 범위에서 신청이 가능하고 이중 시설투자 자금은 10억 원, 운전자금은 3억 원 까지 지원되며 최대 8년까지 이용할 수 있고, 1% 이차보전이 지원된다.

이밖에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구매조건생산지원자금'은 영세 제조업체가 물품 생산자금 등 초기 자금이 없어 생산이 곤란할 때 수출이나 납품계약서만으로도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의 공공자금이율 계정을 적용하며, 부가적으로 시에서 1.33%의 차감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이달부터 12월까지 대출하는 기업은 4분기 정부 공자금리 3.80%에서 시 자체차감 금리 1.33%를 적용해 2.47%로 이용할 수 있으며 대출액은 기업 당 3억 원까지다.

특히 ‘구매조건생산지원자금’은 중소기업육성기금을 활용, 은행협약 금리가 아닌 공자금리를 적용하고 차감금리를 적용하는 관계로 타 기업자금보다 기업에겐 유리하다.

김성철 시 기업지원과장은 “기업의 경쟁력과 안정은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만큼 최근 어려워진 경제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은 시에서 지원하는 자금을 적극 활용해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4
  • 도배방지 이미지

  • 서울중기청, 중소기업과 1인디자인기업 매칭지원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 올 중소기업 육성자금 4천600억원 지원
  • 대전시,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2700억원 지원
  • 충북도,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규모 1,780억 원
  • 청주시, 중소기업 인증획득 지원사업 ‘추진’
  • 이노비즈기업, '글로벌 경쟁의 주역 ' 목표
  • 2011 ‘대구광역시 중소기업대상’ 선정해
  • 대전시, 中企 지원자금 효과 ‘톡톡’
  • 대전시 中企지원센터, ‘대전비즈(DJBiz)’ 효과만점
  • 대전-日큐슈, ‘경제교류상담회’ 등 참가 기업 모집
  • 이명박 대통령, 中企의 투명경영과 기업다운 경영 강조
  • “대전지역 내수활성화 및 물가안정” 공동협력
  • 대전시, ‘지역에코혁신사업’ 3차년도 Kick-off 개최
  • 대전기업지원 포털사이트 오픈기념 이벤트 실시
  • 2011년 유망중소기업 24기업, 매출의 탑 최종 선정
  • 중소기업지원 전문사이트 “대전비즈(DJBiz)” open!
  • 대전中企, 동남아 시장 1천 172만불 계약추진 성과
  • 대전시, 하반기 종소기업 경영안정자금 1천억 추가 투입
  • 대체휴일제 찬반논란, 중소기업 상대적 박탈감과 인건비↑
  • 대전 중소기업, 일본시장 집중공략
  • 이동
    메인사진
    '제21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6월 5일(수) 개막! 올해의 에코프렌즈 유준상, 김석훈, 박하선 확정!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