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에이투자자문·사회적협동조합글로벌환경, MOU 체결
불용 전산장비 제품 수거 후 재가공하는 친환경 사업 추진
김수현 기자 | 입력 : 2021/09/16 [22:02]
▲ 친환경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 현장(사진=사회적협동조합글로벌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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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엔에이(R&A)투자자문(대표이사 오시창)과 사회적협동조합글로벌환경(회장 정철호)은 16일 알앤에이투자자문회의실에서 업무협약체결에 따른 부속 합의서를 교환하고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 단체는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최근 대두되는 ESG경영의 실천 및 자원의 고갈문제를 대비하고 취약계층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컴퓨터 및 전산장비 등의 불용제품을 수거하여 재가공하는 친환경 사업추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알엔에이투자자문 오시창 대표는 “그동안 금융계 오랜경험과 사회단체의 임원으로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환경간의 조화 촉진에 관심을 가져왔다면서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보람된 일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사회적협동조합글로벌환경 정철호 회장은 “코로나19의 펜데믹 상황에서 알엔에이투자와 같은 회사와 환경을 위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위한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협동조합 허미애 이사장은 각 사회단체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과 기획으로 자원재활용 저소득층 돕기캠페인을 펼쳐나가야 할 것이라고 결의를 보이며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어 가자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