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행복마을 더 행복하게!
‘2013년 행복마을 선정‘ 7개 구 8개 마을 선정!
민신애 수습기자 | 입력 : 2013/04/12 [23:50]
[부산 뉴스쉐어 = 민신애 기자] 부산시는 지난 4월 10일 ‘2013년 제1회 행복마을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여 올해 행복마을 사업대상지 8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서구 남부민2동 샛디 마을 ▲영도구 청학1동 해돋이 마을 ▲동래구 명장2동 시싯골 마을 ▲해운대구 반송3동 필봉오름 마을 ▲금정구 장전1동 미리내 마을 ▲강서구 녹산동 본녹산 마을 ▲사상구 덕포1동 한내 마을 ▲사상구 학장동 새밭 마을로 7개 구 8개소이다.
올해 행복마을 선정은 기존 공모에 의한 행복마을 선정방식과는 달리 평가방식의 다변화를 추구한 결과 최종 점수가 높은 마을 순으로 공정하면서도 객관적인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각 마을에서 활동한 마을활동가, 마중물사업 평가단, 행복마을 자문위원 등 다양한 분야의 평가자 지정으로 마을 선정에 객관성을 높였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선정된 행복마을은 마을활동가가 미리 투입되어 주민공동체 형성과정을 이미 거쳤고, 주민주도로 마중물 사업을 시행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내실을 기하는 마을만들기가 이루어 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를 위하여 마을기업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성, 마을이 자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지원하여 마을사업을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으로 발전시키고, 전문분야별 컨설팅으로 사업성 및 전문성을 확보하는데도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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