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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중소기업 해외수출의 온라인 도우미인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 통합사업을 완료하고 1월 16일 통합 사이트 cbgms.net을 새로이 개통하였다. 도내 중소기업들은 통합 사이트에 접속하여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충북도의 해외마케팅사업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충북도는 시스템 통합작업을 통하여 기존의 2개 사이트의 DB와 홈페이지를 통합하여 운영함으로써 시스템 사용자와 관리자 모두 1회 로그인으로 시스템을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게 하였다. 충북도는 이미 2001년 e-Trade시스템과 2008년 해외마케팅지원시스템을 구축·운영해옴으로써 인터넷을 통한 해외마케팅 분야에서 선도적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새로운 통합 사이트인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은 영문사이트와 한글 사이트로 구성되어 있다. 영문사이트는 EC21사이트와 연계되어 수출상품 해외홍보와 바이어검색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한글사이트는 충북도의 각종 해외마케팅사업 홍보, 신청접수, 사업관리 등의 기능을 가지고 있다.
충북도는 1월 16일 완료보고 시연회와 사업등록 및 운영, 자료 갱신, 기능개선 및 유지보수 등에 관한 관리자교육을 실시함으로써 통합시스템이 보다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조치하였다.
향후 도내 회원기업은 시스템에 접속하여 보다 편리하게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고 바이어 검색 및 각종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신규 통합 사이트 최초 접속시에 ID 통합 절차를 거쳐 이용하여야 한다. 또한 신규 회원가입을 원하는 도내 수출중소기업은 언제든지 접속하여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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