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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
윤수연 기자 | 입력 : 2011/03/28 [13:15]
충북도는 제66회 식목일 행사를 지난 26일 청원군 문의면 노현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인터넷, 전화 등으로 참가 신청한 일반가족, 학생, 시민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백합나무, 헛개나무, 매실나무, 소나무 등 7,5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도민을 위해 도청에서 행사장까지 버스와 도시락, 그리고 꽃나무 화분도 1점씩 제공했다. 또한, 숲해설가의 숲해설과 치산녹화관련 사진판넬도 전시하여 가족과 학생들에게 자연학습, 추억만들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충북도는 올해 도내 1,881ha의 산림에 경제수, 큰나무, 바이오조림 등 398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고 밝혔다. 특히, 800ha에 백합나무, 상수리나무 등 240만 그루를 심어 바이오 순환림과 밀원수원을 조성하는 한편, 30ha에 약리효과가 높아 산촌 주민의 소득원 확충에 도움이 되는 헛개나무, 마가목, 참죽나무, 옻나무 등 바이오조림사업도 실시한다. 대전충청본부 = 윤수연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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