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 기자 기사입력  2012/02/07 [11:03]
경주시, 흥겨운 정월대보름 행사로 지역사회 화합에 앞장서
양동마을, 서천둔치 등 곳곳에서 소망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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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시민과 지역사회가 화합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각 읍면동 별 개최했다.
 
살아있는 문화유산 양동마을에서 열린 정월대보름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참석해 마을회관 앞에서 줄다리기와 흥겨운 민속놀이로 흥을 돋웠다.
 
이번 정월 대보름맞이 행사는 시민들과 양동마을을 찾은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한마당을 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물놀이, 줄다리기와 더불어 부럼, 엿 등 먹거리를 나누며 진행되었다.
 
또, 한해 마을의 안녕과 경주의 발전을 기원하는 동제도 열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속 고유 명절인 정월 대보름 행사로 30만 경주 시민의 행복과 소망을 기원하며, 참가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올 한해 소망과 건강을 이루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경주시 각 지역별로 신명나는 한해를 기원했는데, 중부동, 불국동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지신밟기를 하였다. 중부동 봉황대풍물패(단장 박헌우)는 상가밀집지역인 중부동의 번영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로 한해를 기원하였다. 봉황대풍물패는 2012년 1월에 20명으로 결성된 주·야간 연습하여 성공적인 풍물을 선보였고, 중부동내 각종행사시 열정적으로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 불국동청년회(회장 하상목)와 정래청년회(회장 곽근창) 회원들은 2월 4일~5일 양일간 진현동, 하동 및 구정동, 시래동 일원에서 집터를 지켜준다는 지신에게 고사를 올리고 풍물을 울리며 축복을 비는 민속놀이인 지신밟기 행사를 가졌다.
 
동신을 위한 동제도 열려 눈길을 끌었다. 오랜 전통으로 내려오는 황오동제가 2월 5일 24시(음력 15일 0시)에 북문로 당수나무 앞 북정제단에서 개최되었다.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동주민 등 약 100여명이 행사에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동제는 황오동 개발자문위원회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수음식으로 박장환 유도회장이 초헌관, 손경익 시의원이 아헌관, 개발자문위원장 백수근이 종헌관, 김광해 집례로 올 한해동안 황오동의 안녕과 무사를 축원하였다.
 
아울러 박해운 황오동장을 비롯한 관내기관단체장 및 시의원들은 2월 6일 오후 관내 경로당을 순회방문하여 동제를 지냈음을 알리고 제수음식을 어르신들께 전했다.
 
대구경북본부 = 박영진 기자 pyj144@g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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