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수연 기자 기사입력  2012/03/13 [12:20]
남편누나의 남편, 아내동생의 아내! 부르는 호칭은?
결혼으로 생기는 복잡한 호칭 용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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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큼 사람을 부르는 호칭이 복잡하고 다양한 나라도 드물다. 나이, 촌수에 관계없이 간단하게 이름만 부르거나 호칭이 간단하게 정해져 있는 영어권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우리나라의 호칭과 지칭은 복잡하다.

결혼으로 인해 생기는 인간관계로 인해 호칭은 더욱 복잡해진다. 바쁜 혀대사회에서는 예전만큼 친인척들을 자주 만나게 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만난 친인척을 잘못 불렀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호칭과 지칭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해 국립국어원에서 "표준 언어 예절"을 발간했다. 지난 1992년 나온 '표준 화법 해설'에서 다룬 내용을 20년만에 개정해서 발간한 것으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호칭·지칭어, 경어법 등 언어 예절에 대한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남편 누나의 남편을 호칭하거나 지칭할 때에는 '아주버님', '서방님'을 쓸 수 있다고 하였던 것을 '아주버님'만 쓰도록 했으며, 여동생의 남편을 호칭하거나 지칭할 때는 성을 붙여 '○서방'이라고 부르면 된다.

남자일 경우, 여동생의 남편은 '매부'나 '매제', 여자일 경우에는 '제부'를 쓸 수 있다.

아내 남동생의 아내는 어떻게 부르면 될까? 일반적으로 아내 남동생의 아내는 '처남댁'이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한편 이번에 발간된 '표준 언어 예절'은 국립국어원 홈페이지 누리집에서 파일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국립국어원 공공언어지원단에 요청 시 책자를 배부할 계획이다.

문화생활팀 = 윤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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