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주 기자 기사입력  2012/03/28 [15:19]
화명수목원vs대연수목전시원, 어디로 봄 나들이를 떠나볼까?
'화명수목원' 생태연못, 사방댐, 전시온실로 '다양', '대연수목전시원' 부산박물관, UN기념공원 '인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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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이지만 여전히 황사 먼지와 낮과 밤의 기온차로 쌀쌀한 4월의 주말에는 가족 단위로 산과 바다 등으로 봄 나들이를 가는 이들이 늘고 있다. 특히 부산의 대연수목전시원과 화명수목원은 부산뿐만 아니라 인근 경남지역에서도 찾는 이들의 봄꽃들의 향연으로 신천지가 도래한 듯한 그곳을 향한 발걸음이 잦아진다.

이 가운데서 부산시 최초의 공립수목원인 화명수목원은 올해 2월까지 사업기간을 두고 부지면적 110,653㎡, 주차장 155면, 수변데크 외 16종등 가시나무 외 628종 175,516그루의 보유수종이 있다.

이곳은 대연수목전시원, 구덕문화공원 등과 더불어 숲에서 흙, 곤충, 풀 따위랑 노는 '숲 유치원'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곳이다. 화명수목원은 생태연못, 대나무 산책길, 사방댐, 전시온실 등으로 주제원 및 볼거리가 다양해 주말이면 아이와 더불어 찾는 가족 단위의 방문자들이 찾는 곳이다.

하지만  전시온실의 1층은 여전히 보완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출입이 제한되고 있어 부분적으로 2층만 개방된 상태다. 이에 방문객들은 대연수목전시원 등에서는 가까이에서 수목의 촬영과 더불어 꽃내음을 맡을 수 있었지만, 이 곳에서는 제한되는 부분에 빠른 개방을 요구하는 분위기다.
 
또한 수목원이란 부분에서 산의 경사가 그대로 살리는 부분은 좋았으나, 장애인들이 이동 시에 휄치어가 가속도가 붙어 사고가 날 염려가 있어 보안점으로 남았다.

▲ 부산시 남구에 위치한 대연수목전시원은 인근에 유엔(UN)군 묘지인 UN기념공원, 조각공원이 조성돼 있다.   © 김영주 기자

▲ 부산시 남구에는 시 최초의 공립수목원인 화명수목원이 다양한 주제원과 편의시설로 방문객들을 방긴다.
© 김영주 기자

북구에 화명수목원이 있다면 남구에는 UN기념공원 옆에 위치한 대연수목전시원이 있다. 이곳은 길가의 화분마다 국화인 무궁화를 심어 국화를 가까이서 볼 수 있었으며 아열대 식물 체험관을 통해 가까이서 수목을 접할 수 있었다.

특히 인근에는 부산박물관과 세계 유일의 유엔(UN)군 묘지인 UN기념공원, 조각공원이 조성돼 있어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009년 8월 이전만 해도 이 하천에는 생활하수가 유입되면서 악취가 발생하던 곳으로 남구의 골치거리였던 이곳은, 길이 450m 폭 2.2~4m 규모인 하천 바닥의 오염된 흙을 제거하고 대신 자정능력을 높이는 차원에서 자갈을 깔았으며 하천변에는 자연석과 나무로 꾸며지면서 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바뀌면서 인근 주민들의 안식처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화명수목원처럼 다양한 주제원과 편의시설로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하기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 이는 숲이라는 거대한 화명수목원에 비하면 적은 규모때문이기도 하지만, 인근 주민들이 찾는 공원이라는 것이 더욱 강하게 오고 화명만의 내세울 만한 프로그램은 없었기 때문이다.

문화포커스 = 김영주 기자 inju19r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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