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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대전 계족산성 종합정비에 65억원투입

최선아 기자 | 기사입력 2012/05/15 [11:52]

문화재청, 대전 계족산성 종합정비에 65억원투입

최선아 기자 | 입력 : 2012/05/15 [11:52]
문화재청은 대전 계족산성(사적 제355호)의 체계적 보수·정비와 합리적 활용을 위해 ‘대전 계족산성 종합정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전광역시와 협의하여 연차적으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정비계획은 그동안 학술조사를 통해 밝혀진 계족산성의 원형 고증을 바탕으로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할 체계적인 종합정비와 활용방안을 담았다. 2012년부터 2016년까지 5년 동안 65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하여 성곽과 성내 건물지 등 주요시설 정비와 탐방로를 조성하고 문화재안내판 개선사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우선 훼손 우려가 있는 성곽 정비와 성곽의 주변 경관확보를 위한 수목정리, 성내·외 탐방로 조성, 주요 관람동선에 안전 울타리와 안내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 내년부터는 원형보존 성곽에 대한 구조 안정화 조치, 산성 주 출입구인 서문지 성곽과 성내 주요시설을 정비하고 산성전투를 소재로 한 공연제작, 산성축제 등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할 방침이다.
 
▲ 계족산성 조감도                © 문화재청

대전충청본부 = 최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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