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인 기자 기사입력  2013/10/23 [18:33]
문화재청, 조난된 천연기념물을 위한 인공서식지 조성
오는 26일 낙동강하구 에코센터에서 야생동물치료센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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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난된 천연기념물을 위한 천연기념물 인공서식지     (사진 : 문화재청)

[뉴스쉐어 = 장현인 기자] 문화재청은 부산광역시 낙동강관리본부와 함께 조난당하여 야생복귀가 어려운 천연기념물 제201호 고니 등 장애 야생 조류를 위한 대체서식지를 조성했다.
 
그동안 야생에서 조난을 당하여 구조·치료되었으나, 야생 방사가 어려운 물새류의 경우 협소한 계류시설 내 열악한 환경에서 사육되고 있었다.
 
천연기념물 동물복지 향상과 야생동물 조난에 대한 시민 생태학습장 조성 필요에 따라 국고지원을 통해 부산광역시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내 습지에 15,000㎡ 규모로 자연 친화적 목재 담장 800m, 인공 섬, 물새 보호 쉼터 등을 설치하여 야생 물새류 대체서식지를 조성했다.
 
또한, 천연기념물을 비롯한 야생조류의 경우 조난개체에 대해 구조·치료를 하고 있으나, 야생으로 복귀가 어려운 장애 야생동물의 경우 사육관리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대체 서식지를 조성함으로써 조난된 천연기념물 물새류에게 자연 서식공간을 제공하여 장애를 입은 천연기념물 야생조류의 생명권 유지와 안전한 삶을 위한 공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대체서식지 조성에 맞추어 장애 물새류의 방사 행사를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낙동강하구 에코센터 내 야생동물치료센터에서 개최하며, 천연기념물 제201호 고니를 비롯한 8종 30여 개체가 서식지에 방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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