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부산본부) 'Summer Cafe Show2012'이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4일간 벡스코(BEXCO) 1전시관 1홀에서  개최된다.

Summer Cafe Show2012는 바리스타 대회의 형식에서 탈피하여 커피인들의 축제행사로  국내 100여곳의 커피, 음료, 베이커리 관련 회사들이 참가했다.
 

▲ 행사에 참여한 커피업체에서 드립커피 시음회           ©조아람 수습기자

또한 전시회 기간중 현재 바리스타학과에서 강연중인 학계 커피관련 전문가를 초청하여 새롭게 커피전문점을 창업하고자하는 희망자와 일반대중이 참여하는 각 분야별세미나도 4일간 열릴 예정이다.
 
전시장내 특별행사장에서는 Summer Cafe Show2012 바리스타 챔피온 쉽을 통해 실력있는 바리스타의 노하우를 눈으로 지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같은 날 동시에 열리는 있는 지방최고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19회부산국제식품대전은 1994년 개최된 이래 역대 가장 큰 규모(15개국 250개사 500부스)이다.
 
특히 국내에서는 최초로 이슬람권 국가(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식품이 전시되며 중국, 유럽(이태리, 프랑스 등)식품업체 50개사가 참가하는 등 세계의 맛과 우수 식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한 주방기구 업체     ©조아람  수습기자

또한 국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일본 식품관련 유명강사를 초청하여 일본식품산업 현황과 수출 마케팅과 관련한 전문 정보를 접할 수 있는 對일본수출전략세미나와 해외바이어와의 심도있는 상담을 위해 수출구매상담회 및 한일비즈니스교류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회는 식품분야 뿐 아니라 음식만들기 체험행사, 시연행사 등을 병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그와 더불어 식품기기 및 포장전, 수산물가공(씨푸드)전, 지자체 브랜드식품전 등이 조화되어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밖에 부대행사로 ‘HACCP기술세미나’, ‘막걸리 세미나’,  ‘커피세미나 및 커피시연, 시음행사’,  해외업체에서 진행하는 설명회 및 월간 '수퍼레시피 증정행사',  ‘LIVE쿠킹클래스’, 주말에 진행하는 ‘간장샘플 증정행사’ 등 진행된다.
 
부산본부 = 김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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