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프랜차이즈·창업 부산 국제 박람회’ 일본 후쿠오까와 친선
14일 오전11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갖고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돼
‘2012 프랜차이즈·창업 부산 국제 박람회’ 일본 후쿠오까와 친선14일 오전11시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갖고 16일까지 사흘간 진행돼
(뉴스쉐어=부산본부) ‘2012 프랜차이즈·창업 부산 국제 박람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식을 갖고 사흘간 진행된다.
14일 오전 11시에 시작된 개막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조성제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유재중 수영구국회의원 ,이명관 부산일보사장 등 주요 관련 인사들과 일본 후쿠오까 상공회의소 부회장 히구치와 후쿠오까 친선대사인 미스 후쿠오까 곤도 나오씨가 함께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올 들어 11번째를 맞는 이번 프랜차이즈 창업 박람회는 지방에서 개최되는 창업 박람회 중 최대 규모로 부산시가 후원하고 부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하며 중국 칭다오 국제상회, 일본 후쿠오카 상공회의소, 중국 프랜차이즈 협회 등이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의 대형 프랜차이즈 업체와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업체들을 비롯해 중국·일본 기업 19곳도 창업 아이템을 선보여 국제 창업 박람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용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확보와 고용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시와 공동으로 ‘사회적 기업 창업 및 홍보관’도 운영하고 있다. 지역별 참가업체는 부산업체가 35.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나머지는 서울(23.8%), 해외(18.1%), 경기·인천(7.6%), 경남·울산(6.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창업아이템은 생활건강관련 사업이 33.3%로 3분의 1을 차지하고 나머지는 외식관련업 21%, 기호식품업 12.4%, IT관련 8.6% 등을 기록했다. 한편 부산상의는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소자본 창업 희망자를 위해 창업 설명회를 비롯해 각종 강좌를 개최해 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줄 계획이다. 한편 부산상공회의소는 박람회 기간에 일본의 후쿠오카 상공회의소와 함께 무역상담회를 열어 박람회 참가 업체의 일본 진출 기회도 모색할 예정이다. 조성제 부산상의 회장은 “지난 박람회에 최초로 도입되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프랜차이즈 업체와 부산지역 창업 아이템 업체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했던 국제 창업아이템 박람회가 올해에도 더욱더 내실을 다지고 확대해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훨씬 더 좋은 박람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며 “창업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매우 유익한 창업정보 수집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본부 = 박현경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2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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