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미더머니 이효리 (사진출처 = Mnet 쇼미더머니 방송캡처)

국내 최정상의 스타 이효리가 ‘쇼미더머니’ 무대에서 파격적인 의상과 과감하나 무대 매너로 시정자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2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국내 정상급의 래퍼들인 가리온(MC 메타, MC 나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래퍼 미료, MC 스나이퍼, 더블K, 45RPM(이현배, 제이 권도), 주석 등 7명과 최고의 래퍼를 꿈꾸는 도전자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바로 신예 래퍼들과 이효리가 함께 꾸민 스페셜 스테이지.

이효리는 도전자 중 권혁우와 가장 먼저 무대를 함께 했다. 스모키 메이크업과 함께 재킷을 입고 등장한 이효리는 또다른 도전자 김은영과의 무대에서 앞선 무대보다 훨씬 과감하고 섹시한 의상으로 공연을 펼쳐 ‘섹시퀸’이라는 별명에 어울리는 모습을 보였다.

신예 래퍼 6명과 차례로 합동 공연을 펼친 이효리는 마지막 무대에서 신예 래퍼 전원과 함께 무대에 올라 자신의 솔로 데뷔곡이자 첫 히트곡인 ‘10 minutes’를 부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날 쇼미더머니 이효리 공연을 지켜본 네티즌은 “쇼미더머니 보는 내내 ‘역시 이효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최고다”, “신예 래퍼들과 함께 이효리도 많이 노력한 모습이 보이는 무대였다”, “무대 위 카리스마는 역시 이효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연예팀 = 박양지 수습기자 pyj01@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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