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화영의 탈퇴가 계속해서 논란이 되는 가운데 일본신문에 실린 티아라 기사가 또다시 이슈로 떠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티아라 사건, 일본 신문에도 떴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은 지난 2월 일본 도쿄스포츠 신문에 실린 티아라 기사를 촬영한 것이다. 사진속 신문에는 '한국 넘버원 히트 그룹 티아라 해산에…'라는 제목이 크게 적혀 있다. 제목 옆에는 '18세 화영, 노출 소동으로 정신적 쇼크'라는 부제도 보인다.

기사와 함께 실린 티아라 멤버들의 사진도 눈길을 끈다. 사진 속 화영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혼자 동떨어져 따로 걷고 있다.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티아라 멤버들의 피로누적과 화영의 노출 사건을 해체의 이유로 들고있다.

당시 티아라는 일본에서 '롤리폴리(Roly-Poly)' 싱글앨범 발매를 앞두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을 시작할 시기이다. 은정이 발목을 다쳤던 시기로 사진 속 은정 옆에 있는 매니저가 목발을 들고 서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멤버들과 따로 떨어져 혼자 걷고 있는 화영의 사진에 초점을 맞추며 "일본 활동 당시에도 멤버들 사이에 불화가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때부터 왕따였구나", "국제적 망신이다", "왜 화영이만 혼자 있는 거냐", "보통의 여자들이 무리와 떨어져 혼자 걸으려하나?" 등의 반응을 보이며 질타를 퍼붓고 있다.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
 
연예이슈=신지훈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