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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절친인증, “지오와 친구로만 지내길”

이예지 기자 | 기사입력 2012/08/13 [10:19]

태연 절친인증, “지오와 친구로만 지내길”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2/08/13 [10:19]
▲ 태연과 지오가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지오 트위터 캡처)

남성그룹 엠블랙 멤버 지오가 걸그룹 소녀시대 메머 태연과 친분을 과시하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됐다.

지오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탱구랑 오랜만에, 8년 전 얘기부터 이런 저런 얘기들… 재미지다”라는 글과 함께 태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태연과 지오의 귀여운 포즈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미소를 띤 얼굴 앞으로 브이를 그리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둘이 오랫동안 친한 사이였군요”, “둘이 눈매가 비슷하게 생겨서 꼭 남매 같아”, “꺅. 태연언니 부럽다. 나도 지오 오빠랑 사진 찍고 싶어”, “둘이 너무 귀여워요. 나도 브이!”, “친구로만 지내길 바래요. 제발”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MBC ‘쇼! 음악중심’에서 MC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오는 SBS 수목극 ‘유령’에서 이태균 형사 역으로 연기력을 펼친 바 있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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