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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정 하차확정, 네티즌들 “다섯손가락 제작진, 옳은 선택”

이예지 기자 | 기사입력 2012/08/22 [18:02]

은정 하차확정, 네티즌들 “다섯손가락 제작진, 옳은 선택”

이예지 기자 | 입력 : 2012/08/22 [18:02]
▲ 은정 하차확정, 네티즌들 “다섯손가락 제작진, 옳은 선택”  (사진=SBS 다섯손가락 공식 홈페이지 캡처)

SBS 주말극 ‘다섯손가락’ 제작진 측이 은정 하차에 대한 공식발표를 했다.

22일 ‘다섯손가락’ 제작진은 “제반사정에 대한 장시간 논의와 고심 끝에 홍다미 역 함은정의 하차를 확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드러냈다.

이어 ‘다섯손가락’ 제작진은 “후임 연기자는 현재 논의 중이며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다섯손가락’ 시청자들의 기대에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은정의 후임으로 KBS2TV ‘각시탈’에 출연 중인 진세연이 물망에 올랐으며, 은정이 맡았던 홍다미 역을 두고 출연여부에 대해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은정 측은 “어제까지 대본과 피아노 연습을 했고, 제작발표회도 참석했다”며 하차 소식에 부인한 바 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제 정말 은정 하차 확정된 것이냐”며 사실을 재차 확인한 후 “다행이다. 번복되는 줄 알고 헉했다”, “다섯손가락 제작진, 옳은 선택이다”, “은정 나와서 안 보려고 했는데, 이제 봐야지”, “맘 놓고 볼 수 있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스포츠팀 = 이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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