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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무서운 이유, ‘능력자’가 많아서
신나영 수습기자 | 입력 : 2012/09/13 [05:35]
[뉴스쉐어 이슈팀 = 신나영 수습기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우리나라가 무서운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돼 남성 네티즌들의 폭발적 공감을 얻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자주포 운전 가능하신 분?’이라고 외치면 누군가 한 명 정도는 ‘저요’라고 말할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탱크 사진 한 장이 담겨 있다.
이는 우리나라가 징병제를 채택하고 있고, 성인 남성 중 대부분이 군 경험을 하며 탱크는 물론 여러 전투 장비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비유한 것이다.
댓글에는 ‘탱크 운전 가능한 분’, ‘155mm 포 쏠 줄 아시는 분’ 등으로 외쳐도 마찬가지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우리나라 무서운 이유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랑스러운일인지 슬픈일인지’, ‘그래도 국군이 있어 든든하다’, ‘군대 얘기 버겁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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