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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앞두고 입장권 판매 열기 뜨거워

'광저우'효과로 육상에 대한 관심 높아져

손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1/02/08 [21:28]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앞두고 입장권 판매 열기 뜨거워

'광저우'효과로 육상에 대한 관심 높아져
손지혜 기자 | 입력 : 2011/02/08 [21:28]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입장권 판매 열기가 뜨겁다.

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해 8월 27일부터 입장권 예매를 시작한지 5개월만에 만석 목표(453,962석) 대비 37.2%인 168,829석이 예매되었다고 밝혔다.

▲ 입장권 판매 추이     ©손지혜 기자

이는 2007년 일본 오사카대회의 입장권판매가 대회 6개월 전 10% 미만이었던 점과 2009년 독일 베를린대회 역시 개회 1개월 전 30% 판매에 그친 점을 감안할 때 상당히 높은 판매율을 보인다.

이러한 높은 판매율에는 관심있는 기관·단체·학교들의 단체관람 신청과 그동안 비인기 종목이었던 육상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예상 밖의 선전을 함에 따라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것이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지역 기업들이 입장권 구매에 앞장서는 등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도 꿈나무프로그램 설명회 개최 후 참여 열기가 뜨거워 250개 초․중․고등학교에서 125,000여명이 관람을 신청하였다.

또한, 조직위가 시민들이 부담 없이경기 모습을 관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입장권 가격을 다른 대회보다 1/3정도 낮게 책정한 것 또한 요인으로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판매된 입장권을 분석하여 보면 개회식과 프리미어 F석을 선호하며 일부좌석은 이미 매진단계에 있고, 30% 할인혜택이 있는 단체 입장권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진 '유세인 볼트'가 출전하는 100m 결승경기가 있는 8월 28일 저녁경기와 '이신바예바'가 출전하는 장대높이뛰기 예선경기가 있는 8월 28일 오전 경기가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각 나라별로 출전선수가 확정되면 자국선수들의 응원열기로 인해 예매율이 다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해녕 위원장은 "육상에서도 박태환, 모태범 같은 스타가 반드시 나올 것이다"며, "이번 대회가 국운상승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전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대구경북본부 = 손지혜 기자 dayharu12@naver.com

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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