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대구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시내버스 운수종사를 대상으로 친절・청결 교육과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을 교육한다.
이러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교육은 올해를 맞아 두번째로, 지난 1월에는 운수종사자가 승객이 되어 참여하는 상황극을 통한 친절교육과 '에코 드라이빙'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달 10일부터 3월 24일까지 실시되는 교육내용은 담당과장과 사무관이 시내버스업체를 방문하여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교육과 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등 이며, 버스 내·외부 환경정비를 당부하여 시내버스 서비스 질의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어 5월까지는 택시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미소친절 운동'과 먼저 인사하기, 공손한 말쓰기 등의 친절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며, 상황극인 '친절 토크 콘서트’를 통해 택시운수종사자가 직접 참여 함으로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와 대구방문의 해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친절 마인드를 제고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환경조성이 꼭 필요하므로 지속적으로 운수종사자에 대한 친절교육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의 운수종사자 대상의 친절교육이 대중교통 이용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는 물론, 앞으로 대구를 방문할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친절한 시의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본부 = 손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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