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및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구축되어 운영중인 u-육상로드 운동마일리지 우수이용자 20명에게 2월 20일 전통시장 상품권 2만원을 증정하고 차순위 200명에게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u-육상로드는 시민들이 태그를 휴대하고 운동하면 걷기, 달리기 등에 대한 운동 기록측정과 이력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육상 붐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에 확산 보급하기 위한 표준모델 제시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u-2011 육상로드조성 1차 시범사업’은 2009년 신천둔치(2.4㎞)와 수성유원지(2㎞) 2곳에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난해 6월부터 정상 운영중에 있다.
 
u-육상로드 회원이 지난해 12월 현재 4,000명을 넘었고 운동거리 누계치로 마일리지가 2,000킬로미터를 넘는 회원이 2명, 1,000킬로미터가 넘는 회원이 8명으로 건강을 추구하는 운동마니아가 늘고 있다. 
 
이에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붐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u-육상로드 회원 중 마일리지 우수 회원에게 경품 증정 이벤트를 실시하여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걷기연맹, 생활체육회 등과 연계하여 건강걷기를 추진하고, 우수 이용자에 대해서는 분기별 이벤트를 병행함으로써 8월 개최되는 2011세계육상대회 성공적 개최에 최선을 다해갈 것이다.
 
대구경북본부 = 최현향 기자 joyfulhyang@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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