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개최 및 '대구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현지에 '대구 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구시와 한국관광공사, 2011육상조직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조직위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최근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비율 중 일본이 가장 높은 것을 감안해 일본에서 대구 관광 홍보설명회가 열리게 된다.
이 행사는 3월 7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8일에서 9일까지 도쿄, 10일 후쿠오카, 11일 히로시마 순으로 개최된다.
특히 히로시마는 대구시와 자매결열을 맺은지 5년에 접어드는 우호적인 도시로, 시내 일반 소비자 및 현지 유관기관 관계자 1,500명을 초청해 '2011 대구방문의 해' 홍보관 운영 및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가지며 한국의 대표적인 문화공연인 'JUMP' 공연도 선사할 예정이다.
5일간 진행되는 행사는 총 400여명의 일본 전역 주요 여행업계 및 언론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관광을 비롯한 대구관광,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연계 홍보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일본 현지 여행사와 언론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 소개 및 육상대회, 방문의 해를 홍보하며, 경주벚꽃마라톤대회 연계 육상투어상품, 대구방문의 해 기념 '제1회 한일친선 모터사이클 교류대회', 포항국제불빛축제 등을 연계한 관광삼풍을 출시할 예정이며 이외 앞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