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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청년의 미래가 우리의 성장 동력”

'청바지 SHOW' 맞춘 흰색 후드티에 청바지자림에 빨간구두 신은 드레스코드

한장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0/31 [20:08]

박근혜, “청년의 미래가 우리의 성장 동력”

'청바지 SHOW' 맞춘 흰색 후드티에 청바지자림에 빨간구두 신은 드레스코드
한장희 기자 | 입력 : 2012/10/31 [20:08]

[서울 뉴스쉐어 = 한장희 기자]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청년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의 미래가 우리의 성장 동력이라며 이야기 한 뒤 일자리 문제와 등록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3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청년이 바라는 지도자 SHOW'에 참석한 박근혜 후보는 그간 입지 않았던 옷차림으로 이목을 끌었다. 박 후보의 옷차림은 주최 측이 제공한 흰색 후드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었고 이 행사에 앞서 방문했던 경기도 수원 한 상가에서 산 빨간색 워커를 신고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후드티셔츠 왼쪽에 ‘등록금’과 ‘일자리’라는 파란색 글씨가 쓰여 있었는데 이것은 박 후보가 직접 쓴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청년 여러분들의 가장 힘든 문제인 ‘등록금과 일자리’ 이 두 단어를 후드티에 이렇게 썼다”면서 “반드시 해결하겠다”고 해결의지를 보였다.

등록금에 대해서 박 후보는 “등록금 부담을 반으로 줄이겠다”며 “학자금 관련 대출이자도 5년내에 실질금리가 0%가 되게 할 것과 (대출 받은 학자금을) 갚는 방법도 다양화 할 것”을 밝혔다.

이어 “돈이 없어서 공부를 못하는 일이 없는 대한민국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덧붙어 이야기 했다.

박 후보는 또 ‘창조경제론’을 이야기 하며 “청년 여러분이 각자 가지고 있는 잠재력, 꿈과 끼가 발휘해야 미래 성장 동력이 된다고 믿는다”면서 “(등록금과 일자리)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여러분의 문제를 넘어서 우리 대한민국 우리 모두의 미래가 걸린 일이라고 생각한다”이야기 해 재차 두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앞서 박 후보는 행사장에 들어와 준비된 자리에 서서 청년들과 일일이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주며 청년들과 가까워지려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 행사에는 박근혜 후보를 포함해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도 초청했으나 일정상의 이유로 참석하지 못해 유력 대선 후보 3인의 만남을 성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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