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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후보, “전북, 총선에서 희망의 불빛 못 잊어”
27일 전북 도내 방문해 유세
이연희 기자  | 입력 : 2012/11/28 [01:00]
| ▲ 박근혜 후보가 지난 27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롯데마트 수송점 앞에서 유세를 펼쳤다. © 이연희 기자 | | [군산 뉴스쉐어 = 이연희 기자] 18대 대통령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인 지난 27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는 충청권과 호남권을 돌며 본격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박근혜 후보는 이날 오후 6시께 전북 군산시 수송동 롯데마트 수송점 앞에서 전북지역 첫 유세를 펼쳤다. 이날 박근혜 후보는 ‘국민대통합’을 강조하며 이에 도민들의 지지를 부탁했다. 박 후보는 “전북은 저와 새누리당에게 변화와 희망의 상징이 되는 곳이다. 지난 총선에서 보여줬던 그 희망의 불빛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군산발전과 군산시민 행복의 미래가 걸린 새만금사업을 저와 새누리당이 확실하게 책임지겠다”며 “새누리당이 앞장서서 발의한 새만금특별법이 지난 22일 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후보는 “전북도민 여러분께 약속한 새만금 3대 현안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거듭 강조하며 “새만금 동서 2축, 남북 2축 도로를 건설해 사통팔달로 발달하는 군산의 꿈을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국민의 행복시대를 반드시 열겠다. 그 길에 여러분이 함께해 달라”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지지자와 군산시민은 추운 날씨에도 미리 유세현장을 가득 메워 박근혜 후보를 응원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11<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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