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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인수위원장 “朴 세 가지 약속 지키도록 보좌하겠다”

“대통령직 인수가 원활하게 임무 수행에 최선 다할 것”

한장희 기자 | 기사입력 2012/12/27 [18:16]

김용준 인수위원장 “朴 세 가지 약속 지키도록 보좌하겠다”

“대통령직 인수가 원활하게 임무 수행에 최선 다할 것”
한장희 기자 | 입력 : 2012/12/27 [18:16]

[서울 뉴스쉐어 = 한장희 기자] 18대 대통령 박근혜 당선자의 인수위원회의 위원장이 지난 20일 해단한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으로 발표된 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자신의 사무실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선거기간 중 국민께 반드시 지키겠다고 한 ‘민생대통령’, ‘약속대통령’, ‘대통합대통령’ 등 세 가지 약속과 공약을 지키도록 보좌하겠다”고 말했다.

김 인수위원장은 27일 오후 2시께 박근혜 당선자의 윤창중 수석대변인의 1차 인선 결과가 발표된 뒤인 오후 4시께 자신의 사무실인 서울 여의도 법무법인 ‘넥서스’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통령직의 인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짐으로서 국정운영의 계속성과 안정성이 도모되도록 위원회의 업무를 총괄하여 위원회의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등 위원장으로서의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위원회는 (인수위 종료 후) 30일 이내에 위원회 활동 종료 및 예산 등 활동(인수위 전반)백서로 정리해 공개하겠다”면서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인수위원회의 활동을 주시하면서 격려도 하여 주시고, 비판도 하여 주시라”고 국민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인수위 활동 초점에 대해 “지금부터 시작해도 길어봐야 3달인데 너무 큰 욕심을 가지고 일을 벌이는 게 아니라 대통령직이 원활히 인수되게 하겠다”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재차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법에 의한 지배라고 하면 권력이 백성을 다스리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이제는 세월이 달라졌다”면서 “이제는 세계가 하나가 됐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교류와 거래가 이뤄져 전 세계에 공통되는 룰이 있어야 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앞으로 법에 의한 지배가 안 되면 세계에서 살아남을 수 없고 법에 의한 지배가 꼭 이뤄져야 한다”고 법치주의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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