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24일, 제92주년 삼일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고, 태극기를 통하여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양하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삼일절의 태극기 게양기간은 오는 3월1일부터 달고, 주요 간선도로의 가로기는 오는 28일부터 3월1일까지 2일간 달기로 하였다.
다만, 비바람·악천후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으면 태극기를 강하하여야 한다.
대대적인 태극기 달기 운동을 위해 시청에서는 1층 민원실에 국기판매창구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태극기 달기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제92주년 삼일절을 맞아 시내 전역에 태극기의 물결이 펼쳐질 수 있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에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강원본부 =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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