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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보물섬 찾기, 조상 땅 찾아가세요
이금미 수습기자  | 입력 : 2013/03/04 [23:24]
[온라인 이슈 = 이금미 기자] 국토해양부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한 국민이 2만 5,771명으로 지난해보다 33.7% 늘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국가에서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 소유 전산망을 통해 토지소유자가 사망한 경우 상속인에게 사망자 명의의 토지를 찾아주는 제도다.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한 데 대해 국토부는 지난해 6월 시스템 개편으로 토지 소재 지자체에서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전국 지자체로 확대해 어디에서나 이름만으로 신속하게 조상 땅을 찾아볼 수 있고, 주민등록번호가 없는 조상일지라도 이름만으로 조상명의 땅을 조회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해 이용자 수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올해 안에는 인터넷으로 조상 땅 찾기 민원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노약자·장애인 등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서비스를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33<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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