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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대·법무연 이전부지 의료중심복합타운으로 활용

류창근 기자 | 기사입력 2013/03/19 [13:43]

경찰대·법무연 이전부지 의료중심복합타운으로 활용

류창근 기자 | 입력 : 2013/03/19 [13:43]
[서울 뉴스쉐어 = 류창근 기자] 경찰대학교와 법무연수원 이전부지(1,114천㎡)가 의료복합단지와 친환경주거단지 및 자족시설용지로 조성된다.

국토해양부(장관 서승환)는 경찰대는 충남아산으로, 법무연수원은 충북혁신도시(음성·진천)로 2015년 이전하면서 계획을 마련했다고 19일 밝혔다.
 
혁신도시특별법에 따라 진행된 이번 사업은 경기도, 용인시 등 지자체와 국토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여 차례의 조정과정을 거쳐 활용계획안이 마련됐다.

계획부지 중앙에는 녹지축을 보전해 지역주민들이 자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중앙녹지축 우측 부지에는 벤처기업, 교육연구시설 등이 입주할 수 있는 자족시설용지와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또, 공원·녹지, 도로 등 기반시설이 전체 중 41% 수준으로 국토 공공성을 확보했으며, 2,8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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