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은 영화 ‘레드: 더 레전드’ 할리우드 스타와의 촬영 소감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할리우드의 전설로 불리는 배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자랑스러운 한국의 배우 이병헌이 킬러 ‘한’으로 분해 한류스타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한’이라는 캐릭터는 이병헌의 제안으로 중국인에서 한국인으로 설정을 바꾼 것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출연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로 바로 “훌륭한 배우들과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꼽았다.
이 영화를 본 네티즌 댓글에는 “전 나름 괜찮았는데 마지막에 이병헌씨가 한국말 했을 때 웃겼다”, “가볍게 ‘코믹 액션물 한편 본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재밌습니다”,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중년배우들 카리스마와 연기 코믹 재밌게 봤고, 용산에서 봤는데 사람들 다 빵 터졌다” 등 호평이 뜨고 있다.
또한 올 여름 최고의 오락 블록버스터 ‘레드: 더 레전드’는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과 화려한 액션으로 화끈한 볼거리를 선사해 개봉 5일 만에 100만 돌파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