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 방문이 어려운 읍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주1회 전문의사와 업무담당자가 보건지소, 진료소를 순회하며 우울증 검사 및 상담을 진행하고 있어, 지난 3년 동안 우울증 선별검사 참여자는 2011년 2132명, 2012년 3493명, 2013년 6649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치매 예방관리로 2011년 4796명, 2012년 7208명, 2013년 8237명 등 3년 동안 치매선별검사 참여자도 증가하고 있으며, 보건소는 올해 60세 인구의 20% 이상이 치매선별검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2013년부터 지역연계기관을 활용한 우울치매 예방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340개소를 대한노인회 충주지회 9988 행복나누미 강사들이 우울치매 선별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교육 및 결과안내 상담은 보건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우울치매예방사업은 찾아가는 서비스와 찾아오는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으며, 찾아가는 서비스로 동지역 기초수급자에게 우울치매 선별검사를 방문해 검사와 상담을 하고 있으며, 75세 이상 홀몸노인 및 만75세(1939년) 도래 주민을 위한 우울치매 고위험군주민 방문조사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찾아오는 보건서비스로 진행되는 우울치매예방관리는 보건소 1층 치매상담실, 읍면 보건지소 및 진료소에서 연중 상담 및 안내를 해 드리고 있으며, 본인이나 가족, 이웃 중에 의심되는 주민이 있을 경우 보건소를 통해 무료검진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우울치매예방사업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치매상담실이나 각 읍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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