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 NewsShare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전문협, "가정 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자"

평화의 두드림' 현수막 펼쳐가며 행진

김현무 기자 | 기사입력 2015/08/24 [16:31]

전문협, "가정 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자"

평화의 두드림' 현수막 펼쳐가며 행진
김현무 기자 | 입력 : 2015/08/24 [16:31]
▲ 대공원역 지상 내 가로수에서 '가정사랑 행복평화! 학교사랑 행복평화!'를 외치며 노래와 율동하고 있는 전통문화놀이협회 200여 어르신이 함박웃음지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 김현무 기자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60대 이상 80대 어르신 200여 명이 가정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취지로 4호선을 승차하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전통문화놀이협회(대표 조혜란)는 지난 22일 오후 2시부터 숙대입구역을 시작으로 대공원역에 이르기까지 2시간여 동안 가정 행복과 건강을 동시에 알리는 등 준비된 체조로 힘이 넘치는 에너지를 시민에게 선보였다.

 

이날 모인 어르신들은 지난 4개월여 동안 함께 모여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행사를 계획한 전직 필드하키 선수 출신의 조 대표는 “전통문화놀이를 배우는 엄마가 행복해하니 자연스럽게 아이가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해지는 모습을 보노라면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아울러 “건강체조를 통해 신체의 유연성과 바른 체형 교정 등 아픈 몸을 회복함은 물론이고 신체 나이가 회복되는 등 행복의 시작은 가족의 건강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 대표는 “가정의 폭력과 해체까지 이르는 심각해지는 이때 전국 각지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모두가 다 가정행복지킴이가 되어 주길 바란다”고 간절한 소망을 내비쳤다.

 

▲ 치어리딩 복장과 분홍색 옷을 입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지상에서 200여 명의 어르신이 세계군인체육대회 UCC 영상 출품을 위해 절도있는 율동을 펼치고 있다.     ©김현무 기자

 

한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는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UCC 영상을 출품하기 위해 분홍색 상의와 흰색하의를 입은 다수와 초록색 치어리딩 복장을 한 소수의 어르신이 영상 촬영에 임하기도 했다.

 

끝으로 대공원역에서 하차해 지상에 올라가 가로수가 펼쳐진 길가에서 50m 거리를 일렬로 서서 양손에 하얀 꽃 모양의 종이를 흔들고 춤을 추며 ‘가정사랑 행복평화! 학교사랑 행복평화! 가정행복좋아! 사랑행복좋아!’를 연신 외치듯 노래 부르며 대미를 장식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 전통문화놀이협회, 전통놀이 사랑 외국에서도 호평
  • 전통문화놀이협회, 인성과 뇌발달의 뿌리가 되는 전통놀이 보급
  • 전통문화놀이협회의 특별한 ‘전통놀이’ 여름캠프
  • 전문협, "호렁지기 전통놀이로 소통 이루는 가정 되세요"
  • 전문협,"다문화가족의 행복한 삶을 이어 드려요"
  • 전문협, ‘한국 전통놀이’ 아티스트 작품으로 세계무대 도전
  • 전통문화놀이협회, ‘호렁지기’ 전통놀이 대회 보급에 힘써
  • 전통육아법과 놀이 '움직이는 체육관'
  • 전문협, 국민대의 운동생리학 프로젝트에 실버건강 기대
  • 전문협, 국민대와 운동생리학 프로젝트 연합
  • 전문협, '나로부터 시작하는 노년의 행복'
  • 전문협, "가정 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자"
  • 전통문화놀이협회, '나로부터 시작하는 행복'
  • "전통문화와 놀이를 통해 행복유산 후대에 계승해야"
  • 이동
    메인사진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임신’ 김하늘, 연우진 VS 장승조 사이 어떤 선택할까? ‘마라맛 전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