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이 자신의 SNS에 은퇴를 선언한지 하루뒤인 20일, 과거 이태임·이시형이라고 추정되는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되면서 이태임과 이시형의 관계에 대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사진 속 여성이 이태임이라는 것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추측으로만 알려졌고 이태임과 이시형과의 관계에 있어서도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다.
화제의 원인인 한 매체에 게재된 사진에서는 세 명의 남성과 배우 이태임으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요트위에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선데이저널 USA’는 2015년에 그 세 명의 남성이 최순실 씨의 막내 여동생 최순천 씨의 아들인 서현덕 씨, 유명 병원 이사장의 아들 노 모씨,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로 추정했다.
이것이 19일 이태임의 은퇴와 맞물리면서 우연하게, 옛날 한 개인의 SNS에 게재돼 논란이 되었던 사진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누리꾼들은 이태임과 이 전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와의 관계를 언급하기도 하면서 이태임을 향한 여러 추측이 난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