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통시장 불지피기에 적극 동참키로1월 7일 금요일 14:00 대구은행 시청지점, 대구경기 활성화 시발점으로
대구시는 설을 맞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공무원, 공사․공단, 기업체, 각급 기관단체 임직원 및 시민이 함께 하는 ‘범시민 전통시장 활성화 불지피기 캠페인’ 을 본격 가동한다.
김범일시장은 오는 1월 7일 금요일 오후2시, 대구은행 시청지점에서 도이환 시의회의장, 우동기 시교육감, 이인중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하춘수 대구은행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장, 김숙희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각계각층의 대표와 함께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촉진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활동에 나선다. 행사 당일 대구은행, 대구경영자총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시 상인연합회 등은 총 3억여원의 상품권 구매를 약정하고 시민들의 동반참여를 호소, 범시민 전통시장 활성화 불지피기 캠페인을 적극 가동한다. 특히, 대구공무원노동조합 에서는 금번 설을 계기로 ‘시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 의 의지와 함께 ‘서민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너와 내가 따로 없다’는 마음으로 양대 명절인 설과 추석에 1인 10만원 총 6억원정도의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토록하여 전통시장 살리기 불지피기 운동에 반드시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달하였다. 아울러, 각종 공공기관․단체 및 시 산하 기관의 각종 행사시 직원격려, 시상금, 선물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지급을 확대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장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대구시 교육청, 대구의료원을 비롯한 특별행정관서, 희성전자, 국제로타리3700지구 등 기업체 및 기관단체와 ‘상품권 구매 간담회’ 를 1월 10일 개최하고, 지역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각급기관․단체에서는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등 다양한 판매촉진 활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시는 작년 설과 추석 등 양대 명절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47억원의 구매실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설에도 1월 5일 부터 1월 31일 까지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기간’ 으로 정하고, 20억원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시에서는 “기존의 현금 구매시 3%할인, 카드결제시 수수료 면제 혜택 뿐만이 아니라 금년 8월 27일 부터 9월 4까지 대구에서 개최하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입장권 구매도 ‘온누리 상품권’ 으로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구경북본부 = 최현향 기자 joyfulhyang@gmail.com 보도자료 =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