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 및 캠페인 개최
소비자단체소속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식품안전의 날’ 추진
박인화 기자 | 입력 : 2011/04/20 [17:58]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식품위생환경이 취약한 전통시장 내 식품취급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19일 부평종합시장 번영회 사무실에서 공무원, 전통시장번영회 임원, 소비자단체소속 식품위생감시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식품안전의 날’ 추진을 위한 간담회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서 매월 첫째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식품위생담당 공무원, 재래시장번영회, 소비자단체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식품의 위생적 취급 등 식품 위생에 대한 전반적 지도점검과 영업주와의 1:1 위생교육을 실시해 전통시장을 ‘Green Food Zone’으로 구축하기로 했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한다.
간담회 관계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전통시장 내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을 구민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안심하고 다시 찾을 수 있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고 전했다.
인천본부 = 박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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