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관문상가시장에서 고객지원센터 개소식 열려
20일, 관문상가시장에서 열린 고객지원센터 개소식
남경원 기자 | 입력 : 2012/06/20 [21:37]
대구 남구청은 20일 오전 11시 '관문상가시장 고객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고객지원센터는 481㎡ 부지에 146.37㎡ 규모의 지상1층 건물로 상인교육장과 고객휴게실, 수유실, 야외운동시설, 파고라와 벤치 등을 갖춘 남구내 17개 전통시장 중 최초 고객지원센터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소식에는 임병헌 남구청장을 비롯하여 김현철 남구의회 의장,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장과 관문상가시장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관문상가시장을 찾는 고객들을 위한 지원센터가 문을 여는 만큼 앞으로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며 "관문상가시장은 물론 남구에 있는 전통시장을 더욱 많은 분들이 기쁜 마음으로 찾으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남구내 17개 전통시장 중 최초 고객지원센터 기념 커팅식 © 남구청 | |
대구경북본부 = 남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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