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및 AI의 대구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하여 경제통상국장 주관으로 구 군, 보건환경 연구원, 지역축협, 수의사회 등으로 구성된 방역협의회를 1월 5일 수요일 오전 11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방역협의회에서는 이동통제초소 확대, 축산농가별 담당 공무원 예찰 강화, 축산농가 및 관련시설 출입차량 통제, 사료, 분뇨, 가축운반차량에 대한 소독강화,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한 시민들의 방역협조 홍보 등 다양한 논의를 통해 구제역 방역에 총력을 다 하기로 힘을 모았다.
현재 시에서는 2010년 12월 29일 부터 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시장)로 전환 방역대책 추진을 강화하였고, 2011년 1월 1일 부터 고속도로 및 국도에 운영중이던 이동통제초소 9개소를 14개소로 확대하였다.
또 서대구 IC 및 칠곡 IC 등 2개소에 대하여도 빠른 시일 내 이동통제초소를 추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방역 예방대책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아울러 근거 없는 불안감으로 축산물 소비가 하락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본부 = 최현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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