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제3회 낙동강 사진 전국 공모전' 개최!
12월 5일부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 주관으로 열려
조민제 기자 | 입력 : 2011/11/24 [11:10]
정부의 국책사업인 4대강 살리기 사업의 핵심이자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실태를 바로 알고, 낙동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시지회 주관으로 ‘제3회 낙동강 사진 전국 공모전’이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낙동강과 금호강, 신천 등 대구지역의 강과 지천의 생태환경, 문화유적, 문화재, 전통나루터, 습지, 철새 군락지 등을 대상으로 한다.
▲ '제2회 낙동강 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달성습지 사진으로 금상을 수상한 김성엽씨 작품 © 대구 시청 | |
지난 제2회 전국공모전에서는 달성습지를 촬영한 김성엽씨가 금상을, 낙동강 준설 현장을 촬영한 김영자씨가 은상을 수상했다.
사진협회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낙동강의 보존 의식을 일깨우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전국 사진애호가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 '제2회 낙동강 사진 전국공모전'에서 낙동강 준설 현장 사진으로 은상을 수상한 김영자씨 작품 © 대구 시청 | |
입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20일이며, 이날부터 12월 30일까지 지하철 반월당역 만남의 광장에서 작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대구경북본부 = 조민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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