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혹한기 대비 낙동강 사전 점검
‘낙동강 살리기 사업’ 긴급 환경실태 점검 회의 개최
윤민정 기자 | 입력 : 2011/01/21 [13:44]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상팔)은 지난 20일에 ‘낙동강 살리기 사업’ 전체 시공사를 대상으로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이행실태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상팔 청장은 2011년도는 낙동강살리기 사업을 친환경적으로 마무리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고, 설 연휴와 혹한기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문제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겨울철 강풍과 한파로 인하여 발생될 수 있는 비산먼지, 유류유출 등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겨울철 철새보호, 탁수관리에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낙동강 생태벨트 조성, 자전거도로 개설 등 하천환경정비 사업에 대하여는 하천환경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자연생태적인 낙동강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 철저한 현장 조사․점검을 병행하여 ‘생명·생태·환경을 살리는 낙동강살리기 사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남본부 = 윤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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