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낙동강하구에코센터(센터장 정영란)는 낙동강변의 다양한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환경보호 인식제고에 앞장 설 자원봉사자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자원봉사 및 생태분야에 관심 있으며, 일4시간·월8시간 이상씩 6개월 이상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으로, 서류심사 및 면접(필요시)을 거쳐 소정의 교육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최종 선정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및 을숙도 철새공원, 낙동강하구 아미산전망대에서 관람객 안내, 장비 대여, 체험학습프로그램 진행 보조 등의 활동을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09:30~13:30), 오후(13:00~17:00) 등 오전 또는 오후 4시간씩 2교대로 근무하며 매주 월요일 및 1월1일 휴관한다.
모집인원은 20여명이며, 관련학과 졸업 또는 생태해설자 활동 등 생태관련 분야에 경험이 있는 사람 또는 외국어 가능자를 우대한다.
자원봉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1만원~1만5천원/4시간) 및 자원봉사 인증서가 수여되며, 자원봉사 접수는 낙동강하구에코센터로 e메일(hsbtop@korea.kr), 우편,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한편, 낙동강하구에코센터는 지난 2007년 6월 개관하여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인 낙동강하구와 을숙도의 생태계 보전 및 교육·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다.
부산본부 = 이혜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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