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희망의 숲, 당신의 나무를 심어주세요!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아우러지는 지역명소로 꾸며진다
최현향 기자 | 입력 : 2011/02/21 [22:36]
우리 강에 생명과 희망을 심어주는 강변 나무심기 ‘낙동강 희망의 숲’ 조성행사가 3월말 낙동강 23공구 강정보 도류제 구간(달성군 다사읍 죽곡리)에서 열린다.
행정안전부와 국토해양부의 주관으로 ‘낙동강 희망의 숲’ 만들기는 4대강 살리기 사업중 하나의 일환으로 그동안 쉼터도 없이 버려졌던 강가를 아름다운 수변생태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이 되는 ‘희망의 숲’은 자연과 지역의 정서가 아우러지는 테마공간으로 지역의 명소로 꾸며질 예정이다.
▲ ‘낙동강 희망의 숲’ 만들기 ©최현향 기자 | |
또, 새로 심는 나무에는 참가자의 이름과 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표찰이 달리고 참가자들의 추억과 사연은 타임캡슐에 담아 20년간 보관할 예정이다.
‘낙동강 희망의 숲’에 심어질 나무는 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나무를 직접 가져와서 심을 수 있고, 인근 종묘원이나 산림조합등에서 구입하여 심을 수 있다.
참가를 희망자는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희망의 숲’ 대표 홈페이지와 대구시 홈페이지, 또는 우편․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고 개인, 단체, 기업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대구경북 본부 = 최현향 기자
joyfulhyang@gmail.com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